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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가 빅데이터·AI센터, AI융합대학, 공과대학, 인공지능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공동 주최로 ‘2025 AI 크리에이티브 챌린지(AI콘텐츠전)’를 20일까지 진행했다.
AI와 창의적인 사고의 결합으로 가능성을 탐구하는 AI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기술력과 창의력을 발굴하고, 실무 능력 배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서울사이버대 재학생과 AI에 관심 있는 교내 관계자가 참여했다.
챌린지 심사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AI 그랜드 마스터상 한 작품(상금 100만 원), AI 이노베이터상 두 작품(상금 50만 원), AI 마에스트로상으로 세 작품(상금 30만 원)을 선정한다. 이 작품들은 서울사이버대 및 협력 기관의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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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학과는 AI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4년 신규 개편된 학과다. 머신러닝, 딥러닝을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강화 학습, 생성형 AI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다수의 데이터 분석 및 AI 모델링 경진대회 수상, 블록체인 연구과제 수주, AI와 정보보호 관련 외부 전문가 특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의 실적을 내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학과 신설과 개편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예술대학과 음악대학을 예술대학으로 통합했다. 반려동물산업학과, 스포츠지도학과, 응용수학·통계학과를 신설했다. 드론·로봇공학과와 문예창작학과, AI커머스학과, 국방AI학과 등을 확대 개편하였다.
반려동물산업학과는 반려동물의 건강, 행동, 영양, 미용 및 관련 법규와 경영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융복합 교육을 제공한다. 졸업 후 동물보건사, 펫푸드 연구원 등 헬스케어 전문가나 펫테크 기업의 데이터 분석가, 행동지도사·미용사, 펫시터 등 전문 서비스 창업, 공공기관 동물 복지 정책 담당 등으로 진출 가능하다.
스포츠지도학과는 건강·여가·체육 활동 수요에 대응해 인문·사회적 소양을 겸비한 체육전문인을 양성한다. 시도체육회 및 공공스포츠센터 스포츠지도자, 재활트레이닝 센터 운동지도자, 피트니스센터 지도자 및 창업, 재활병원 및 스포츠재활센터 운동전문가, 필라테스 지도자, 스포츠선수 트레이너, 체육대학원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국가자격증인 건강운동관리사, 전문스포츠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등과 민간자격증인 퍼스널트레이너, 자세교정운동지도사, 선수트레이너, 필라테스자격증, 그룹 트레이닝지도자 등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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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원은 11월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2026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학과, 상담·임상심리학과, 뷰티산업학과, 음악학과, AI융합기술학과 석사·박사과정을 모집한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