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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정치인이 딸의 성인 영상 출연 사실이 알려진 직후 지역당 대표직에서 내려왔다.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두갈드 손더스(55) 뉴사우스웨일즈(NSW) 국민당 대표의 딸 찰리 손더스(19)는 16일 공개된 성인 영상 제작 관련 다큐멘터리 ‘스파이시 썸머: 본다이 비치’에 출연했다.
‘윌로우’’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찰리는 다큐멘터리에서 “18세가 되자마자 성인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그동안은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활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이가 많은 여성들이 우리를 질투한다”며, “그들이 어릴 때는 관련 플랫폼이 없어 전업주부로 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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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도대체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 딸이 18살에 저런 일을 하지?”, ”가족을 위해 사임을 결정한 것은 오히려 이해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