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듀스. 동아일보 DB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힙합 듀오 듀스가 28년 만에 신곡을 낸다. 고(故) 김성재의 목소리는 인공지능(AI)으로 복원돼 노래에 담길 예정이다.
19일 듀스 멤버 이현도(53)가 이끄는 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듀스는 27일 오후 6시 정규 4집의 시작을 알리는 신곡 ‘라이즈(Rise)’를 공개한다. 이 노래는 듀스 표 뉴잭스윙 사운드에 AI 보컬 복원 기술을 적용해 김성재의 목소리까지 담았다.
듀스. (사진=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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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측은 올해 Rise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정규 4집을 준비 중이다. 앨범이 예정대로 나오면 31년 만의 정규 앨범이 된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