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SNS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하얀 홀터넥 니트 차림으로 명품 뷰티 화보 같은 사진을 올리자 팬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김연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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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5)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와 고혹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급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김연아는 지난 9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diorbeauty”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하얀색 홀터넥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운 미소를 지었다. 반묶음 머리에 청초한 메이크업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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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네요”, “청순함 그 자체”, “시간이 멈춘 듯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현역 시절 세계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2009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세 차례(2006~2007·2007~2008·2009~2010시즌) 우승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싱글 금메달을, 2014 소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해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1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30)과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 현재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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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