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서진’ 방송
SBS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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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연인인 이선빈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이서진이 이광수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한 촬영장에서 이광수를 만나 대화를 나누다 “내가 네 여자친구 가끔 본다, 미용실에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잘 만나고 있다”며 “8~9년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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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1년은 있는데 2년은 없다”며 “2년 넘으면 결혼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광수를 향해 “오래 사귀지 않았느냐”며 “어떡할 거냐, (결혼) 할 거야, 헤어질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갑자기 뭐냐”라고 당황해했다. 이서진이 “알아서 해라”며 “헤어지면 어때, 또 새로운 사람 만나면 된다”고 하자, 이광수는 “아니다, 안 헤어진다”라며 “무슨 얘기를 자꾸 하시는 거냐”고 강조했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 2018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해 햇수로 8년 차를 맞이한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약 2년 뒤인 2018년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 당시 이광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다며 열애 기간에 대해 “5개월 정도 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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