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운용하는 아음속 무인표적기. 2025.11.06.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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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은 6일 방위사업청이 공모한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 9월까지 다목적훈련지원정용 조종·통제 콘솔 등 4종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연구개발비는 약 230억 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대한항공은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한다. 이를 통해 현재 우리 해군이 다목적훈련지원정에서 운용하는 수입 무인표적기를 대체한다. 국산화된 무인표적기는 향후 우리 공군에서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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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