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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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서부 오데사 지방에서 2일 러시아 드론 공격에 최소한 2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 당국이 말했다.
러시아는 다른 여러 우크라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를 계속 맹렬하게 때렸다.
오데사 흑해 연안 소재 주차장에 러시아 드론이 날아와 이처럼 2명이 죽고 3명 다쳤다고 주지사 등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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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러시아의 전력망 공격이 계속되자 우크라 에너지 당국 우크레네르고는 완전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가 끊어지지 않는 지역까지 포함해 순차 단전을 실시하고 있다.
우크라 도시들은 식수, 하수도 및 난방 시스템을 중앙 공공 인프라로 가동하고 있어 단전 시에는 이것들이 모두 스톱된다.
기온이 계속 떨어지는 동절기 진입에 맞춰 러시아는 침공 첫해 2022년 10월부터 매년 우크라 에너지 인프라를 집중 공격 파괴해왔다. 에너지망 공격은 다음해 4월까지 이어졌다.
난방과 취사를 어렵게 하는 이 같은 공격은 사람들의 기운과 사기를 꺾는다. 러시아는 거기에 무기 제조 등 전쟁관련 활동 방해를 위해 에너지를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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