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방한장갑. 2025.10.28/뉴스1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오후 9시를 기해 전국 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 아래로 내려가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곳은 서울 노원 성북 중랑 도봉 등 동북권과 강서 관악 양천 구로 동작 금천 등 서남권, 인천과 수원 용인 부천 등 수도권 경기지역 일부, 충남 보령, 세종, 대전 등 충청지역과 경남 거창 합천, 경북 상주, 전북 익산 완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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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에는 강원 동해안 지역과 남해안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