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연애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라며 “싸워도 말은 해야 한다”고 전했다. 10세 연하 직장인 박해리와의 데이트에서 “말 한마디가 감정을 바꾼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 “연인 간 다툼, 대부분 말 때문”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에서는 이정진이 10세 연하 직장인 박해리 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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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자 친구의) 그냥 사소한 말투, 식당에서 무례한 말투나 연애하면서 둘이 있을 때 막 ‘짜증 나’ ‘죽을 것 같아’ 이런 표현들 (때문에 싸운다)”이라며 “그럴 수 있지만 너무 반복하면 ‘나 때문에 짜증 나나?’ 이런 생각도 든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 “싸울 수도 있지만, 결국은 ‘말’로 푸는 게 답”
이정진은 “우리 나이가 이제 20대 대학생이 아니니까, 연인이든 부부든 싸울 수 있다.
하지만 싸우더라도 잘 푸는 게 중요하다. 싸웠다면 이유를 물어보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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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