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9~12위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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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U-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당했다.
배성현 감독이 이끄는 U-17 핸드볼 대표팀은 28일(현지 시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24-45 대패를 당했다.
지난 9월 열린 U-17 아시아선수권 4강에서는 카타르를 제압했지만, 이날은 21점 차 대패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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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12개 국가가 참가한다.
한국은 29일 이란과 9~12위전을 갖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