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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한국갤럽이 올해 6, 7월 학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에 따르면 자녀에게 성장을 위해 한 것은 운동(58.7%), 특정 식품 섭취(37.0%), 칼슘 섭취(33.9%), 비타민D 섭취(32.4%), 키 성장 보조제 섭취(28.0%) 등이었다. 성장 호르몬을 주사했다는 응답도 4.6%였다.
‘자녀 성장 관련 문제를 겪었다’고 밝힌 학부모는 47%가 성장 보조제를 사용했다고 응답했다. 다만 효과에 대해서는 75.7%가 ‘보통’이나 ‘효과 없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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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기자 m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