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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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충남 보령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81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23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8분께 신흑동에 위치한 6층짜리 호텔(46객실) 4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4대와 대원 등 5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4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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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보령=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