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과 베트남 국경 지역 쯔러이톰에 위치한 온라인스캠범죄단지. 현지인들에 따르면 이 단지들은 최근 1~2년 사이에 생겼다. 범죄조직들은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당국의 단속이 심해지자 눈을 피하기 위해 국경지대로 거점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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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사망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박 모 씨(22) 유해가 20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 국내로 송환된다. 유해는 다음날 오전 7시쯤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20일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 이후 캄보디아 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화장 절차를 진행했고 21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청 형사기동대장이 인천공항에서 유해를 받아 유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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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가 숨진 지 두 달 만에 한국과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박 씨 유해를 공동부검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