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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20대 신임 순경 숙박시설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5-10-17 11:14:42

ⓒ News1 DB


 올해 경찰에 임용된 20대 순경이 숙박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즘 연수구의 한 숙박시설에서 20대 A 순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

A 순경은 올해 임용돼 인천 모 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야간 근무에 출근하지 않은 A 순경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하자 경찰은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그의 소재를 확인했다.

A 순경은 전날 숙박시설 예약 플랫폼을 통해 객실을 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순경이 남긴 유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까지는 단순 변사사건으로 보고 있”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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