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서울시내의 한 전통시장에 온누리상품권 사용 안내가 게시돼 있다. 2025.7.6 뉴스1
상생페이백은 9∼11월 월별 카드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어나면 증가분의 20%(월 최대 10만 원)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달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한 달간 1058만 명이 신청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신청 비중이 570만명으로 54%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5.4%로 가장 많았다.
중기부는 이번 환급으로 지급액의 5배인 약 1조2070억 원의 소비진작 효과가 발생해 중소·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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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