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유망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8기’ 데모데이를 오는 29일 드림플러스 강남 B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벤터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CJ제일제당(식품/바이오),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건설), TVING 총 5개 계열사(6개 부문)가 참여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공동 사업화 지원부터 데모데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산업 및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고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7월 ‘오벤터스 8기’에 식품&바이오, 로지스틱스&커머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 유망기업으로 최종 선발된 9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협업 연계를 위한 기업 소개 자리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매칭된 CJ 계열사와 사업검증(PoC) 결과를 일부 공유할 예정이다. 총 9개 팀의 피칭 이전, 오벤터스 6기 선정팀인 렛서의 심규현 대표가 함께하며, 사업 협력 진행 과정 및 경험, 관련 노하우 및 조언 등 중심으로 사례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드림플러스 강남 B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투자기관(AC/VC, CVC 등) 및 대·중견기업 관계자, 창업지원기관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9개사와 참관객 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연계 및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오벤터스 8기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CJ와의 협력 및 투자 연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와 다양한 민간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오벤터스 8기’ 프로그램은 약 4개월간 CJ 계열사와 사업검증(PoC) 진행,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경영 및 사업 전략, IR 및 홍보 등 기업 운영 전반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데모데이 이후에도 투자 검토 및 연계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이 진행될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