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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에서 버섯을 따러 산에 오른 6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 중이다.
13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쯤 119 상황실에 ‘인제에 사는 형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 버섯을 따러 산에 오른 것 같다’는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동생의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된 A 씨(64)는 전날 오전에도 동생과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평소에도 버섯을 채취하러 인제 기린면 방동1리 인근 야산에 자주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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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 현재 당국은 차량 12대(소방 7대·경찰 5대) 인력 50여명, 구조견 1마리를 동원해 이틀 째 수색 중이다. 당국은 A 씨를 찾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