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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막내아들 비기 잭슨(23)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외곽 고급 주거지인 칼라바사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성인이 된 비기는 지난달 30일 칼라바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테슬라를 타고 한 베이커리에 들른 비기는 회색 티셔츠에 녹색 반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포착됐다.
마이클 잭슨의 세 자녀 중 막내인 비기는 공개석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형, 누나와 달리 오랜 시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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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잭슨은 호텔앞 광장에 모여있는 팬들에게 아이를 보여주려는 듯 호텔 창문 베란다 밖으로 아이를 들어 보였다. 하얀 타월로 얼굴을 감싸고 있던 아이는 발버둥 치는 모습이었고, 아이가 떨어질 것을 우려한 팬들이 비명을 지르자 잭슨은 웃는 표정으로 다시 아이를 끌어올렸다. 이 사건은 많은 비판을 받았고, 잭슨도 나중에 “충동적인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현재 성인이 된 그는 여전히 사생활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연애나 개인적 활동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한편 그의 형 프린스 잭슨(28)은 배우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최근 8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몰리 쉬어망과의 약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누나 패리스 잭슨(27)은 가수이자 모델, 배우로 최근 약혼자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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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