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현지시간) 각종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백종원이 대만 방송에 출연해 더본코리아 ‘본가’를 홍보했다. 그는 쌈 싸 먹는 법과 특제 메뉴를 소개하며 향후 해외 사업 계획도 공개했다. 뉴시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백종원은 대만 뉴스 채널 TVBS에 출연해 더본코리아 브랜드 ‘본가’를 홍보했다.
그는 타이베이 동구 매장에서 직접 쌈 싸 먹는 법을 시연하며 특제 해산물장을 소개했고, 자신이 특허를 낸 얇게 썬 우삼겹 메뉴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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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방송 중단 이후 왜 대만에서 활동했나?
9월 19일(현지시간) 각종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백종원이 대만 방송에 출연해 더본코리아 ‘본가’를 홍보했다. 그는 쌈 싸 먹는 법과 특제 메뉴를 소개하며 향후 해외 사업 계획도 공개했다. 뉴시스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는 10월 초까지 태국·캄보디아·대만 등 동남아 순방을 마친 뒤, 11월 중순까지 중국과 미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국내 방송 복귀 가능성은?
백종원은 이번 방송에서 국내 복귀 여부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고기를 즐길 수 있지만 앞으로는 더 편리한 방식으로도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며 사업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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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