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여성UP포럼에서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뉴노멀 시대의 가족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이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가족·여성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15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26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2만 명이 가족·여성 정책, 여성 안전, 육아 등을 주제로 한 포럼·강의,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 여성 일자리 상담,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겼다.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메인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했으며, 전문가들은 전통적 가족 형태를 넘어 한부모, 다문화, 비혼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여성 안전과 일·생활 균형, 여성친화도시 확대 전략 등 정책 대안도 제시됐다.
광고 로드중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전문가, 기업과 기관이 함께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 사회의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도시, 여성의 잠재력이 발휘되는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