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정책의 핵심은 형평성과 지속성” 강조
공소자 고양시의회 의원
공소자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회 의원(정발산·중산1·2·일산2동)이 체육인의 기회소득 도입을 촉구하면서 22일 있은 제29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이같이 말했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성적 중심의 선별 지원이 아니라, 현역 체육인, 지도자, 심판 등에게 최소한의 사회 보상으로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현재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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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역 체육인의 복지 확대·직무 만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생활체육 복지 실현이 중요하다”라며 “체육인의 사회적 기여가 제대로 인정받고 지속될 수 있도록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질적인 정책 검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