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한국건설]
호반그룹이 7월 24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호반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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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09년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16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임직원 누적 기부금 10억 원을 달성하며 의미를 더했다.
호반그룹이 지난 12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자발적인 헌혈 참여 하나하나가 모여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직원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그룹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고 책임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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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호반건설, 대한전선, 대아청과 등 호반그룹 계열사가 마련한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했다. 이어서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반그룹과 호반사랑나눔이는 올해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 5월 호반그룹 경영진은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30여 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 배식, 정리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기부금 1000만 원도 함께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월 충북 제천 지역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등굣길도 선물했다. 새 학기를 앞두고 화당초등학교를 찾아 노후된 건물 외벽을 새롭게 도색하고 학생들의 학습 공간을 개선했다.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한전선 등 계열사와 함께 정기 봉사활동과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지수 기자 ji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