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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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2일 경주에서 ‘세계유산 등재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995년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이 우리 문화재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30년을 맞아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엔 국가유산청, 경북도, 경주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인사와 국내외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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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북도 부지사는 “세계유산 최초 등재는 민족 문화 역량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출발점”이라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