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NC전서 1회 이우성 삼진 잡고 달성
KIA 양현종이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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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이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양현종은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이우성을 삼진 처리하며 시즌 100탈삼진을 기록했다.
이 삼진으로 양현종은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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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현종은 지난해 8월 21일 KBO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도 갈아치우며 이 부문 최다 기록 보유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