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비료 공장 원료 보관창고서 근로자 숨져
전남경찰청의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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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4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남해화학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오전부터 여수 남해화학 공장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공장장 등 공장 관계자들의 휴대전화와 서류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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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공장 원료를 보관하는 창고로, 당시 비료 생산 시기가 아니어서 설비는 가동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여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