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미술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
베르나르디노 루이니, <막달라 마리아의 회심>, 패널에 유채, 1520년경, 64.77 cm x 82.55 cm, 샌디에이고 미술관 © The San Diego Museum of Art.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제공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올해 100주년을 맞은 미국 샌디에이고 미술관과 공동으로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샌디에이고 미술관 특별전’을 11월 5일(수)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선 서양 미술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60인의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 65점(유화 63점, 조각 2점)이 선보여 관람객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명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작품 가액만 총 2조 원을 넘는 대규모 전시. 특히 샌디에이고 미술관이 개관 100년 동안 단 한 번도 해외로 반출하지 않았던 작품 25점이 서울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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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