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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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하루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12일 하루 동안 5만 41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8만 9952명이다.
시리즈 신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원작인 만화 ‘귀멸의 칼날’의 최종 결전 3부작 중 제1장을 담아낸 이 영화는 2024년 방영된 TV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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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이 11일 박스오피스에 1위로 데뷔했으나, ‘귀멸의 칼날’은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날 ‘얼굴’은 5만 3288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8만 8606명이다. ‘F1 더 무비’는 1만 8067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97만 9832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