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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이 사칭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1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요즘 별별 사기치는 인간들이 많네요”라고 적었다.
“제 팬이라고 자기 일하는 한강 빠지선에 한번만 방문해 달라해서 딱 한번 가서 사진 영상 찍어준 게 다인 20대가 카톡까지 가짜로 만들어 친분이 두텁고 제가 돈 문제 해결해 준다고 하면서 주변 여성분들한테 몇 천만 원씩 사기치고 다닌다는 피해 사례가 여러 번 제보 오네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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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홍석천을 사칭해 타인에게 사기를 치는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한편 홍석천은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1996년 MBC 공채 탤런트에도 합격했다. MBC TV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1996~1999)에서 주목받으며 인기를 누렸다.
2000년 연예계 최초로 커밍아웃을 선언하며 방송가에서 퇴출됐다. 이후 레스토랑을 운명하며 사업가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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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