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X큐티런 굿즈
이번 팝업은 오는 20일 열리는 ‘산리오X올리브영 큐티런 2025 서울’과 연계한 행사로 지난 7월 전사 차원에서 선보인 산리오 캐릭터 협업 캠페인 일환이다.
올리브영은 “브랜드와 상품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한 지역에 조성해 더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를 ‘마라톤’을 콘셉트로 꾸몄다. 방문객은 배번표를 받고 △워밍업 존 △리프레싱 존 △부스팅 존 △러너스 하이 존 등 네 가지 체험존을 완주하면 각 브랜드 대표 상품 샘플과 산리오 캐릭터 스티커가 담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닥터지, 메디힐, 어뮤즈, 웨이크메이크가 준비한 미션을 통해 가을철 야외 활동에 적합한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지역 연계 프로모션이 추가된다. 체험을 모두 완료한 고객에게는 부산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매장에서 상품 구매 후 쿠폰을 지참하면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지역 특화 간식 ‘씨앗 호떡 달고나’ 또는 ‘바나나 빨미까레’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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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런 팝업스토어 부산은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 개장해 월~목 오후 8시, 금~일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서울 홍대 매장은 28일까지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