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제17기 우수인재 공채 정규직 선발직원 임명장 수여식 현장. 씨젠의료재단 제공
이번 우수인재 공채는 지난 3월 24일 입사한 신입 직원들이 5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치며 진행됐다. 검사 및 사업 부문 총 306명의 지원자 중 최종 24명이 정규직으로 선발됐다. 사업 부문은 102명 중 11명이 선발돼 9.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검사 부문은 204명 중 13명이 선발되며 15.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 직원들은 인턴십 프로그램과 근무·교육평가, 면접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규직 전환 교육을 마친 후 본원 및 지역 검사센터, 전국 지점 등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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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부문의 한 신입 직원은 “5개월간의 인턴십을 통해 업무 능력, 사명감,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선배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함께한 동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재단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씨젠의료재단은 신입 직원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