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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인 파라오” 서울서 만나는 중동 문화

입력 | 2025-09-10 03:00:00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이 열려 시민들이 옛 이집트 복장을 한 채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날 축제는 중동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서울시, 외교부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박형기 기자 onehs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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