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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4)가 미모를 뽐냈다.
성유리는 3일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블랙 오프숄더 원피스에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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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각선미와 함께 20대라 해도 믿을 법한 청순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1998년 핑클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해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천년지애’(2003) ‘쾌도 홍길동’(2008) ‘몬스터’(2016), 영화 ‘차형사’(201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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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