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39번…한 시즌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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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떠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으로부터 스트라이커 랑당 콜로 무아니(프랑스)를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 시간) PSG에서 프랑스 국가대표 골잡이 콜로 무아니를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3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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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텔을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완전히 영입했고, 웨스트햄에서 윙어 모하메드 쿠두스를 데려왔다.
또 라이프치히(독일)로부터 네덜란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를 영입해 손흥민이 달던 등번호 7번을 줬다.
이에 만족하지 않은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 콜로 무아니까지 임대로 영입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나고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과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가 부상으로 이탈해 공격 옵션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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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7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유벤투스 소속으로 3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PSG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콜로 무아니는 새로운 팀을 찾았고, 토트넘으로 향하게 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