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시영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신통기획 접수 2년 만에 정비계획 확정 14개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도 궤도에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양천구 제공
기존 12층, 2256가구의 이 단지는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최고 21층, 3149가구로 탈바꿈한다. 단지 중앙의 신월근린공원은 북측으로 이전 재배치하고 2.3㎞ 길이의 공원산책로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공공보행통로와 통학로가 조성되고, 보육시설, 시니어 커뮤니티 등 공공편의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구는 인근의 목동아파트 단지 14곳의 정비구역 지정도 연내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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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