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스테방, 첼시 소속으로 최연소 EPL 도움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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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에이스 콜 파머의 부상 결장에도 화력쇼를 선보이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첼시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1 대승을 거뒀다.
앞서 개막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0-0으로 비겼던 첼시는 개막 2경기 만에 첫 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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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전 몸을 풀다가 근육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머의 부재 속에 첼시는 전반 6분 만에 웨스트햄의 루카스 파케타에게 중거리 슛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전반 15분 주앙 페드루의 헤더골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이어 전반 23분 페드루 네투의 역전골과 전반 34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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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후반 9분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추가골과 후반 13분 트레보 찰로바의 연속골로 웨스트햄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