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그늘막 아래서 햇빛을 피하며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08.21 [서울=뉴시스]
22일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경북 구미가 37도까지 오르고 대구 36도, 대전 35도, 서울 광주 울산 부산은 33도 등이 예상된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전라 동부와 경북 남부, 울산, 경남 내륙, 제주에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23일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서 겹쳐지며 주말에는 ‘이중열돔’이 형성된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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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