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치킨·김말이, 감성커피 전 매장서 판매 음료와 결합한 콤보 메뉴로 소비자 접점 확대 B2B 맞춤 솔루션으로 외식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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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eat)’은 19일 커피 전문 브랜드 ‘감성커피’와 협업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레잇’의 순살치킨과 김말이(김으로 감싼 당면 튀김)는 ‘감성커피’ 전 매장에서 개별 디저트로 제공되며, 아메리카노 등 음료와 결합한 콤보 메뉴로도 판매된다. 이번 협업은 CJ프레시웨이(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와의 협력을 통해 ‘감성커피’를 고객사로 유치하며 성사됐다.
출시 기념으로 9월 11일 경기도 수원 소재 중학교에서 ‘크레잇X감성커피 콜라보 커피차’ 이벤트를 연다. 지난달 ‘감성커피가 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콜라보 메뉴를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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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크레잇’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기회다.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맞춤형 메뉴 솔루션을 제공하며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