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며 한국의 우수한 인디 게임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올해는 현지 시간으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게임스컴 2024 한국공동관 사진 (제공=콘진원)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게임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총 16개의 인디 게임사들이 참여해 한국의 고퀄리티 인디 게임들을 서구권 중심의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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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게임들은 VR 게임, 콘솔 게임, PC 소셜 게임 등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게임들로, 이번 게임스컴 출시 전부터 글로벌 지역에서 크게 기대를 보여온 만큼 높은 비지니스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B2C 부스에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미드나잇 워커스), ▲스튜디오비비비(모노웨이브), ▲스튜디오두달(솔라테리아), ▲하이퍼센트(백룸컴퍼니), ▲라이터스게임즈(THANKS, LIGHT)가 직접 현지 관람객들에게 자사의 게임을 선보인다.
지난 게임스컴 2024 한국공동관 사진 (제공=콘진원)
참가 기업들은 게임스컴 한국공동관 부스에서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고 개발 경험을 공유하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해 최대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콘진원은 개방형 구조의 전시 부스를 구성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자유로운 시연 환경을 마련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스탬프 랠리, 피드백 설문, 간단한 간식 제공 등 쾌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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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