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가정집서 사고
News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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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 50대 남성이 동거 중이던 사실혼 배우자의 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전날 새벽 59세 남성이 포르투갈의 한 가정집에서 사실혼 배우자인 60세 여성에게 깔려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여성의 체중은 100㎏ 이상으로, 침대에서 일어나 바닥에 누워 있던 남성 쪽으로 가려다 발을 헛디뎌 위로 넘어졌다. 이때 여성은 침대와 벽 사이에 끼어 움직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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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체격은 여성보다 비교적 왜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일간지 코레이우 다 마냐는 “남성을 빼내기 위해 5명의 남성이 함께 들어 올려야만 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