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제공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휴메딕스와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에스테틱 자회사 실적이 둔화됐고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한 점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휴온스그룹의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34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 증가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7.9%에서 8.2%로 늘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반기 실적은 매출액 4118억 원, 영업이익 508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분기 및 반기 기준으로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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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2분기 매출액은 1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늘었다. 휴온스생명과학은 64억 원으로 29.5% 증가했다. 지난해 휴온스가 인수한 팬젠은 지난 6월부터 연결 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됐다.
휴메딕스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430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 순이익 7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17.3%, 33.5% 감소했다. 필러 및 화장품 수출은 증가했지만 국내 필러·톡신과 전문의약품 CMO 매출은 줄었다.
휴엠앤씨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4억 원, 영업이익 8억 원, 당기순손실 3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8%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0.3%, 103.2% 감소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2분기 매출액 78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내수 톡신 제품의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전 분기 대비 내수와 수출은 각각 4.1%, 13.7% 증가했다. 휴온스메디텍은 매출액 143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했다. 밀키트 자회사 푸드어셈블은 매출액 21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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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