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없이 복용 가능한 가루 제형 인공색소·설탕 등 무첨가로 안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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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13일 어린이 해열진통제 ‘키즈노펜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즈노펜산’은 물 없이 섭취 가능한 가루형 제제로, 시럽이나 알약 복용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개발됐다. 포도향을 첨가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으며, 만 2세 이상부터 권장 용량으로 복용 가능하다고 한다.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160mg과 리보플라빈(비타민 B2) 1.3mg으로, 두통, 치통, 인후통, 근육통, 오한, 발열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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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관계자는 “키즈노펜산은 시럽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안전성과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어린이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