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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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마땅한 용도 없이 동네 곳곳에 방치된 유휴공간 7개소에 정원을 조성하는 ‘생활권 마을 정원 확충 사업’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유재산 중 활용이 중단된 공지 3개소 가운데 광진구 구의동 27-4번지 인근 부지에 지난 6월 왕벚나무·수국·실유카·알리움 등을 식재한 마을 정원을 조성했다.
하반기에는 금천구 독산동 1063-2, 서초구 우면동 42-5번지 일대 2개소에도 마을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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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마을정원은 가장 가까운 생활 속 녹지공간이자 공동체 회복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발굴해 녹색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