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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44)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근황을 밝혔다.
진태현은 1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태닝을 못해서 원상복구 되고 있어요”라고 적었다.
“안돼. 까무잡잡을 돌려줘. 수술 3주차 라섹 5일차 곧 렌즈삽입도 해야하고 대관령 요양전훈도 가야하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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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인 배우 박시은(45)과 산책 중인 모습이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4월 21일경 박시은과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암을 발견했다고 했다.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수술 전까지 촬영스케줄과 해외일정 등 약속된 여러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적었다.
진태현은 지난달 2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퇴원을 합니다”며 갑상선암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그해 8월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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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