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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10주년 간담회를 위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몬스타엑스 주헌은 첫인사와 함께 “저는 오늘을 위해 4~5kg을 빼고 왔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기현은 “저는 4~5kg은 못 빼고 급하게 커트와 다운펌을 하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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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는 지난 2021년 셔누를 시작으로 차례로 군 복무에 돌입, 올해 5월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전역해 완전체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이들은 완전체 복귀와 함께 오는 18~20일 서울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연다.
2015년 5월 4일 데뷔해 ‘무단침입’ ‘드라마라마’ ‘슛 아웃’ ‘러브 킬라’ 등 대표곡을 발표한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