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진주소방서 제공
광고 로드중
14일 오후 6시 5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부산 방향)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빗길 운전 중 미끄러진 승용차 1대가 고속도로 1차선에 멈춰서면서 뒤따르던 SUV 차량이 추돌했다.
이후 SUV 차량을 제네시스와 그랜저 차량 2대, XM3 차량이 연쇄 추돌했다.
광고 로드중
화재가 발생한 제네시스 탑승자 50대 남녀 2명은 경상, 그랜저 탑승자 7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그랜저 탑승자 40대 여성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진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