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부적절한 언행 깊이 반성 중”
문원(왼쪽), 신지 /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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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소속사가 예비신랑 문원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신지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당사 또한 최근 문원 씨를 둘러싼 태도 논란 및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라며 “문원 씨는 당사와의 대화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다시 한번 전해왔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문원은) 시종일관 신지 씨를 배려하지 못한 점, 코요태 멤버들을 향한 예의 없는 모습 등 언행을 통해 자신의 미숙한 면이 드러났으며, 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준 것 같다며 당사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라고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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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아울러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또한 다수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문원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먼저 과거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 영업을 진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문원 씨는 당시 등록관청에 중개보조원으로 정식 등록되어 있었으며, 공인중개사협회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라며“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원 씨는 자격증 없이 업무를 진행했다는 폭로성 댓글에 당황한 나머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어떤 책임이라도 지겠다고 밝힌 것이지, 법적으로 위법성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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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 부인 또한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요태의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지난 6월 23일 신지와 문원이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일 신지와 문원이 코요태 멤버 빽가와 김종민을 만나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된 후 문원의 사생활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