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계획 숨기고 투자자 지분 팔게 한 의혹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시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방 의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의 기존 투자자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하면서 투자자가 보유한 지분을 자신의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에 팔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 의장은 이들 투자자가 판 지분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하고 상장 후 4000억원가량을 정산받았다. 이 같은 거래 과정은 증권신고서에도 명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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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의장의 금감원 소환 조사 소식에 하이브 주가는 전장 대비 4.75% 내린 29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