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미래경영]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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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선언하고 ‘고객·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란 두 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 A를 획득했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평가를 포함해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A를 받았다. 올해 처음 A를 획득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수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순환 사용, 수질오염 방지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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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및 물류시설인 아모레 뷰티파크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지난해 완료했다. 스마트 생태공장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및 자원 효율 제고를 위한 친환경 공장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본사 1층에서 하고 있는 ‘Sustainable is Beautiful(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 전시는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일상 속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폐기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만든 디자인 작품을 볼 수 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