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 원화와 달러화가 놓여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05.3원)보다 25.3원 내린 1380.0원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한 것은 계엄 사태 이전인 지난해 11월 8일 이후 반 년 만에 처음이다. 2025.05.07.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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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백만장자 수가 130만명을 돌파해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내놓은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백만 달러(약 13억75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한국인은 총 130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129만5674명)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조사 대상이 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총 5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으로, 그 수가 2383만1000명에 달했다. 이는 전 세계 백만장자의 39.7%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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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캐나다(209만8000명), 호주(190만4000명), 이탈리아(134만4000명), 한국(130만1000명)이 7∼10위에 올랐다.
이밖에 네덜란드(126만7000명), 스페인(120만2000명), 스위스(111만9000명) 등도 백만장자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 한국에 이어 대만(75만9000명), 홍콩(64만7000명), 싱가포르(33만1000명) 순으로 백만장자가 많았다.
전 세계 백만장자 수는 약 6000만명에 달하며, 이들이 보유한 자산 총액은 226조4700억 달러(약 31경164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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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미국의 성장 등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명 이상의 신규 백만장자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