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금융시장,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 파괴적 혁신 이끄는 기술의 진보 봐야 기후변화와 인구구조 변화도 주목 다가올 미래 대비하는 혜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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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 씨는 최근 시장을 바라보며 미국의 정책 변화에 따른 변동성과 국내 내수 시장의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A 씨가 보유한 자산의 변동성도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출퇴근길 휴대전화를 통해 자산 수익률을 보며 한숨과 고민이 깊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정문영 신한 프리미어 PWM판교센터 PB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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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기후변화다. 지구온난화와 탄소배출량 등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며, 또한 전 세계적인 공조 가능성도 높다. 바로 인류 생존과도 직결되는 이슈이기 때문이다. 기후변화는 식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로 인해 어떤 사업이 성장할 것인가를 그려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인구구조 변화다. 인구절벽 우려는 이미 현실로 다가왔으며, 우리가 체감하는 현실이다. 가구주가 35∼59세인 유효 가구 수는 2018년까지는 증가했지만 이후 감소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유소년의 6배를 넘어 고령화 비중 역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각각 다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1인 맞춤형 비즈니스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렸을 때 ‘백 투 더 퓨처’라는 영화가 굉장히 큰 인기를 끌었다. 미래로 타임머신 차량을 타고 다녀오는 영화였는데, 그때 영화에서 그렸던 미래의 상당 부분은 이미 실행되고 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단기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10년, 20년 뒤와 같은 상대적으로 먼 미래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다.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누구나 자산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현재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10년 뒤의 미래를 그리고, 현재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자산가의 혜안이 필요하다. 이 글을 읽는 모두가 10년 뒤 자산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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